원래 향수 한 브랜드만 꾸준히 쓰는 스탈이에요. 20년 넘게 에르*스 제품만 한두개 번갈아가며 사용했었는데 이번결혼기념일에 버버리향수 선물 받고 써보니 갈아타도 될 거 같네요. 뭔가 여성스러우면서도 상큼하고 차분하고..
버버리 브랜드를 원래 좋아해서 가방이나 다른 제품들은 종종 구매하는데 향수는 손이 안갔거든요? 근데 이 제품은 고급진 향에 시트러스향도 좀 나는 느낌이고 자주 애용하게 될 것 같아요.
일단 브랜드가 믿음이 가고 디자인도 예쁜데 가격도 합리적이라 구매를 했고요.
아침마다 가족 모두 밥 대신 빵을 먹는 집인데, 그동안엔 에어프라이기에 좀 번거롭게 구워먹다가 토스터기 주문하니 진짜 편하고 훨씬 바삭하게 맛있네요. 식빵 중간에 칼집을 엑스자로 내서 구우면 버터도 잘 스며들고 굿!
샌드위치 만들어 먹을 때에도 이 토스터 이용하고 있어요. 가열 단계가 있어서 맞춤도 가능하고(저희 아들은 좀 덜 바삭한 걸 좋아하거든요) 디자인도 세련돼서 감각있는 주방템으로로 딱 좋네요. ^^ 강추합니다.